상단여백
HOME 경제
동문들의 모교 향한 끝없는 사랑선동초, 체육관 부지 제공에 시계탑 기증

   
 
 
지난 2005년 체육관 건립부지를 학교에 기증해 지역 주민의 학교 사랑 실천에 모범이 됐던 선동초등학교(교장 김하룡)에서, 이번에는 동문회 선배들의 훈훈한 후배 사랑의 마음을 명품 시계탑 건립으로 표현해 지역사회의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9일, 가을운동회와 함께 진행된 시계탑 건립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김진구 광주시의회 부의장, 이종봉 초월읍장, 이영목 초월파출소장, 허익행 초월농협조합장, 허현무 총동문회장, 문태철 운영위원장, 관내 10개 초등학교 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이 날 허현무 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여러 동문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모교에 시계탑을 건립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선동초 어린이들은 선동초등학교를 상징하는 독수리를 항상 바라보며 일촌광음불가경(一寸光陰不可輕, 짧은 시간이라도 가벼이 여기지 말자)으로 학업에 정진해 바르고 슬기롭게 자라 이 나라의 큰 인물이 되길 바란다"고 후배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또, 학구내 마을 잔치의 마당이기도 한 운동회에서도 지역 어르신 80여분을 모시고, 재학생, 보람교사회와 체육진흥회에서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부채춤과 줄다리기, 마을계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교사가 모두 어울리는 즐거운 한마당 큰잔치가 됐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규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