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행정
무단방치차량 처리로 세외수입 증대연간 1백여대, 5천만원 세수 기대

   
 
 
하남시는 경기도 최초로 무단방치차량의 폐차처리에 공개입찰방식을 도입하여 과거 폐차업체에 수의계약으로 처리할 때에 비해 20배 이상의 세수증대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 11일 무단방치차량에 대한 폐차업체 선정 및 폐차 일괄매각 입찰을 실시하여 견인차량 보관소에 보관돼 오던 16대의 방치차량을 공개입찰한 결과 경기도 내의 5개 폐차업체가 참가, 최고가 1천25만원으로 낙찰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수의계약 형식으로 폐차를 위탁하여 처리하여 왔으나, 최근 폐차의 중고부품과 고철비용의 상승으로 수의계약시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매각하게 돼 적정한 가격을 받기 어려운 점을 개선하고자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한 끝에 경기도 최초로 공개경쟁방식을 도입했다.

이로써 폐차처리의 공정성을 높이게 됐으며 특히, 그동안 수의계약방식으로 처리시 차량 한대 당 2~5만원의 소액을 고철비용으로 납입 받았던 것에 비하여 20배 이상 상승된 금액으로 낙찰자가 결정되어 시 수입증대에도 일조를 할 것으로 보인다.

시 담당자는 "연간 100여대에 이르는 무단방치차량을 공개입찰제를 도입해 처리할 경우 연 5,000만원 이상의 세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보희 기자  satoo@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보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