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도록 무인 충전기 1천4백여대를 설치했다.
상대적으로 버스카드 이용이 저조한 광주, 이천, 양평 등 도내 13개 시,군 364개 노선 시내버스 1천401대에 지난 11일 무인 충전기 설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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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 전국 최초로 버스 내부에 무인 충전기를 설치한 것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의 정착에 따라 교통카드 수요가 급증하는 것과 오는 20일 부터 시행되는 광역(좌석)버스 환승할인제가 확대됨에 따라 교통카드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버스내부에 설치된 무인 충전기는 하차문 우측에 설치되며 카드충전부에 교통카드를 올려놓은 후 1만원권 지폐를 투입하면 충전이 된다.
또한, 교통카드 무인충전기가 설치된 차량외부에는 '교통카드 충전 가능 차량' 안내문을 부착해 누구나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무인 충전기 보급지역으로 선정된 13개 지역은 버스 카드 충전소가 평균 50개소에 지나지 않아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던 곳이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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