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와 라팔마시 간 국제우호교류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자매결연 체결에 앞서 두 도시 간 협의를 위해 미 켈리포니아주 조세형평국장으로 재직중인 한인 정치가 미셀 박 스틸이 지난 11일 하남시를 방문했다.
미셸 박 국장은 하남시장과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 홍보 영상 시청과 하남시를 소개 받는 한편, 양 도시 간 실질적인 교류 및 국제우호협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자매결연을 위한 사전 논의가 있었다.
![]() |
||
미셸 박 스틸 국장은 켈리포니아주 조세형평국 3지구 위원으로 OC외에 LA와 샌디에고 카운티 등 남가주 대부분의 지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2006년 위원으로 선출된 이후 잘못 징수된 세금 4,200만 달러를 5,500명 이상의 납세자에게 돌려줬으며 현재 미셸 박 스틸 국장은 부시 대통령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하남시장은 간담회에서 하남시와 라팔마시 간 우호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추진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준 미셸 박 스틸 국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양도시 간 교류활성화를 통해 자매결연이 빠른 시일내에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켈리포니아주에 속한 라팔마시는 LA근처에 위치한 소도시로 2만여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이중 25%가 한국교민이 거주할 정도로 아시아계 인구비율이 높은 도시이다.
작은 도시지만 시정부에서부터 도서관, 경찰국까지 모든 조직이 다 갖추어진 완벽한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미국의 소규모 도시 중 교육여건과 범죄율, 교통, 고용, 거주비용, 여가 환경 등의 요소를 반영한 조사결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주거환경이 쾌적한 도시로 유명하다.
하남시와 라팔마시 간 자매결연이 성사되면 공무원 상호교환근무, 청소년 문화교류가 이뤄짐은 물론 하남시 관내 초·중·고교 원어민교사와 내년에 문을 여는 하남시 영어체험학습관의 원어민교사 채용시 라팔마시 현지 원어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교육, 문화, 체육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보희 기자 satoo@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