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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총량 협상력 위해 환노위 선택"정진섭 국회의원, 상임위 배속 관련 설명

정진섭 국회의원(광주)이 국회 상임위에서 환노위를 택한 것은 광주지역의 제2기 수질오염총량제 협상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정 의원은 광주지역 각 세대에 발송한 의정보고서에서 "지난해 말로 제1기 오염총량제 기간이 만료됐다"며 "수질오염총량 협상은 광주시의 개발규모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협상이며 지난 국회에서 제가 환노위를 지원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런데 광주시보다 상류지역인 용인시의 협상이 늦어지면서 올해부터 적용될 광주시의 제2기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고 있다"며 "이번에는 필요한 오염부하량을 꼭 확보해 지정만 되고 방치되어 있는 지구단위계획들이 하루속히 시행될 수 있는 길을 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정 의원은, 광주시의 어떤 현안보다 시급한 지구단위계획 시행에 있어 필요한 개발물량을 확보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국회에서 환노위를 상임위로 선택했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보다 더 큰 협상력을 갖기 위해 환노위 여당 간사를 맡았다"고 설명하고 "환노위 위원장이 야당인 만큼 여당 간사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정 의원의 측근은 "광주시의 제2단계 수질오염총량제 협상이 완료되면 실질적인 개발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서라도 국토위로 상임위 이동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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