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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르신들에게 송편 전달노인복지관, 한가위 맞아 전통음식 나눠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신관철)은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어르신, 조손가정 총 94세대들에게 조금이나마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라고 전통음식인 송편과 김치 및 초월읍 무갑리에 소재한 SY푸드에서 후원해준 계란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송편과 김치는 지난 8월 13일 진행되었던 제2회 희망 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과 함께 정서적 유대관계 형성을 통해 넉넉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고자 한 것.

한편, 복지회관 어르신들은 송편 이쁘게 빚기 대회에 참가하여 정갈하고 맛깔나게 송편을 빚어 숨은 솜씨를 맘껏 발휘했다.

참가하신 어르신들은 예로부터 송편을 이쁘게 빚으면 송편처럼 이쁜 딸을 낳는다고 해서 집집마다 여자들은 송편을 아주 곱게 빚었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송편을 빚었다.

복지회관 한 켠에서는 전통문화마당으로 투호와 다트를 설치하여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해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냈다.

복지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계층들을 찾아가 그들에게 따듯한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메신저와 복지 길잡이와 역할을 한다"며, "힘든 때일수록 우리 모두가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되돌아보는 여유를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김인숙 기자  ipssai@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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