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것이 바로 프랑스의 예언자 노스트라다무스가 말한 세계 멸망기이고, 또는 성경에서의 말세에 불로 심판한다는 시기가 아닌가 한다. 그러나 성경의 말세와 예언자의 말은 심판이니 멸망이니 하지만, 역학적(易學的)인 원리로 볼 때는 심판이 아니라 성숙이며, 멸망이 아니라 결실인 것이다(주역선해 429~430쪽).
지구연구가들에 의하면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은 나무가 무성한 지역이었는데 지구의 축이 약 1도 변함에 따라 사람이 살 수 없는 사막으로 변했다고 한다. 그런데 23도 27분이 0도로 변하면 얼마나 큰 변화가 올 것인가! 엄청난 변화가 올 것이다.
미국 예일대학의 역사학자인 폴 케네디(Paul Kennedy) 교수는 그의 저서 'The Rise and Fall of the Great Powers(강대국의 흥망)'에서 세계생산균형(경제력, 군사력 등)은 이미 일정한 방향 즉 러시아, 미국 그리고 유럽공동체에서 아시아로 기울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21세기에는 아시아의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세계 근세사를 살펴보면, 스페인이 200년 동안 세계를 지배했고, 그 후에 이 지배력이 영국으로 넘어가 100년,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50년 간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이 지배력이 아시아로 이동할 것이며 그 중심은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 중에 한나라가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케네디 교수의 주장에서 두 가지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하나는 그 방향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했고, 또 하나는 그 기간이 2분의 1씩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폴 케네디 교수의 예측도 탄허 스님과 비슷한 맥락이 있다.
지구가 성숙한 처녀처럼 변화해 갈 때 우리나라와 이웃나라는 어떻게 될까. 아무래도 피를 흘리는 희생이 따르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다. 탄허 스님은 김항의『정역(正易)』의 원리를 근거로 다음과 같이 예언하고 있다.
한국- 그 때 우리나라는 동남해안 1백리 땅이 피해를 입게 되나 서부해안 쪽으로 약 2배 이상의 땅이 융기(隆起)해서 늘어날 것이다. 또 지금은 중국 영토로 되어 있는 만주와 요동반도 일부가 우리 영토로 속하게 될 것이다.
이런 파멸의 시기에도 우리나라는 가장 적은 피해를 입게 되는데 이는 한반도가 지구의 주축(主軸)부분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김항의『정역』이론에 따르면, 한국은 지구의 중심부분에 있고 간태(艮兌)가 축으로 작용한다. 일제시대의 일본 유키사와 박사는 계룡산(충남)이 지구의 축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중국- “역학(易學)으로 보면 중국은 진방(震方)이요 장남(長男)이다. 그래서 장남인 중국은 미국과 사이가 오래가지 못한다. 이것은 미국이 태방(兌方)으로 소녀(少女)에 해당하는데, 노총각인 중국과 남녀관계로 얼마간은 관계가 지속될지 모르나 곧 틀어지기 쉬운 이치이다.
미국- 소녀인 미국은 자신과 제일 궁합이 맞는 소남(小男)인 한국과 가까워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미국은 아내로서 남편인 한국을 내조해 그 결과 남편의 성공을 드러내게 된다.
일본- 북극의 얼음이 완전히 녹게 되면, 일본은 영토의 3분의 2 가량이 바다로 침몰하게 된다는 것이 탄허 스님의 주역(周易)으로 본 일본 운명론이다. 일본열도 침몰에 관해 탄허 스님은 "일본은 손방(巽方)으로 손(巽)은 주역에서 입야(入也)로 푼다. 들입(入)자는 일본 영토의 침몰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주역선해 125쪽). 일본은 문화를 전파시켜준 한국에 대해서만도 지난 5백년 동안 무려 49차례에 걸친 침략행위를 일삼아 왔다. 이처럼 일본의 선조들이 저지른 죄악에 대해서 미래의 업보(業報)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동양사상의 근본 원리인 인과(因果)의 법칙이요, 우주의 법칙인 것이다. 또 후천개벽이 되면 일본은 독립을 유지하기에는 너무 작은 영토밖에 남지 않기 때문에 한국의 영향권 내로 들어오게 된다.
현재는 지구 표면에서 물이 4분의 3이고, 육지는 4분의 1밖에 안 되지만 후천개벽이 되면 바다가 4분의 1이 되고, 육지가 4분의 3으로 바뀌어 진다(주역선해 133쪽).
일본 영토의 3분의 2가량이 바다로 침몰할 것이다. <다음호에 계속>
조성국 칼럼니스트 cho-gook@hanmail.net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