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찾지 않는 냄새나던 연못, 그러나 지금은 다시 찾고 싶은 명소가 됐다. 구리시는 토평동 장자못이 관리가 되지 않아 악취가 진동하고 주민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자 해법찾기에 나섰다. 그리고 몇년 후 그곳엔 고기가 살고, 매주 공연이 열리고, 구리시민 뿐 아니라 외지인들도 쉬고가는 아주 훌륭한 곳으로 변했다. 아주 깔끔하게 정비된 장자못은 장자공원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 돗자리를 깔고 가을바람을 만끽하는 시민이나, 연신 카메라로 풍경을 찍어대는 시민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이 된 것. 이 장자공원은 정부로부터 연이어 표창을 받기도 했고 이제는 구리시를 대표하는 최고의 명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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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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