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왕실도자축제와 남한산성문화제 등 연간 4대 축제를 펼치고 있는 광주지역에서 축제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시의원들의 벤치마킹 보고서가 나왔다.
3일, 광주시의회(의장, 이상택)는 지난달 13일부터 14일까지 전남 강진군 청자문화제와 경남통영시 한산대첩축제에 대한 견학 내용과 벤치마킹 할 사례들을 보고서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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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장을 찾은 광주시의회 의원들 | ||
보고서에서 시의회는 청자문화제의 경우 휴가철과 방학기간인 8월9일부터 17일까지 열려 청소년 및 가족단위 방문객 유치에 성공 해 축제기간 약 68만명이 관람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해 40만명에 무려 170%가 증가한 것으로 축제기간을 휴가철로 당긴 것이 유효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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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 청자문화제 | ||
특히, 2개월간 전국을 순회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벌였으며 청자파편 모자이크 체험 등 아이들과 청소년 위주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가족단위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
시의회는 "청자문화제의 경우 500억여원의 직간접적 경제파급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돼 광주시의 각종 축제에 이를 접목할 필요가 있으며 광주시 축제가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지정되기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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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한산대첩축제 | ||
또, 한산도 앞바다를 배경으로 화려하고 웅장한 '한산해전 재현'을 보기 위해 전국 단위 관람객이 운집하고 있는 상황.
시의회는 "통영한산대첩축제처럼 축제 주제에 걸맞는 대표적은 프로그램을 발굴해야 한다"며 "전국단위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광주시 축제도 내실을 기해야 한다"고 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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