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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앞서, 대규모 원정집회 가져서울~포천 민자 재검토 및 서하남~구리 연결 철회 요구

구리시 정치, 행정, 시민 등 1천여명이 1일, 빗속에도 불구하고 국회 앞에서 대규모 원정시위를 벌였다.<기사 하단 관련기사 참조>

이날 참가자들은 서울~포천간 민자고속도로의 원점 재검토와 제2경부고속도록 시점부인 서하남IC에서 구리까지의 연장계획 철회를 요구했다.

   
 
 
서울~포천간 민자도로의 경우 국토부가 즉각적으로 대우건설을 우선협상자에서 제외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민자도로 건설로 구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사업이 차질을 빚게 돼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재검토 될 때까지 최후의 1인까지 맞서 싸울것을 선언했다.

또, 결의문을 통해 "시작단계에 불과한 경부제2축선인 서하남IC에서 구리시까지 도로를 연결하려는 것은 재벌기업의 입맛에 맞게 사업을 맞추려는 것"이라며 "경부제2축선이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하거나 노선변경이 될 경우 발생하는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어떻게 감담할 것인지 밝혀야 한다"고 했다.

   
  박영순 구리시장
 
박영순 구리시장과 주광덕 국회의원(구리)은 "민자고속도로가 확정되면 구리의 미래는 없다"며 "특히, 국감에서 이 사업의 폐해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시민대책위 백현종 집행위원장도 "오늘 집회는 단지 선전포고일 뿐"이라며 "뜻이 받아 들여질 때까지 정부와 경기도, 대우건설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항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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