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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사회는 따뜻했다"장기 경제침체 불구 각종 시설에 후원 몰려

국내 경제가 장기 침체로 이어지고 있고 고물가 시대가 계속되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을 향한 뜨거운 마음은 식지 않고 있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에 광주시 관내 장애인 및 불우이웃 시설인 향림원과 참벗작업시설, 베다나 동산, 소망의 집 등엔 후원금과 후원물품들이 끊이지 않고 답지했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겨울, 각계인사들이 관내 11개 시설에 보낼 자장면을 만들고 있다.
 
향림원엔 빵과 케익, 요구르트 등 수천원에서 수만원까지의 후원물품이 300건이 접수됐고 특히, 꽃화분이나 책 등 수십만원대의 환경 및 교육자재도 속속 답지했다.

이 가운데에는 5천원짜리 벽걸이 달력을 보내온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지갑과 티셔츠를 들고 향림원을 찾는이도 있어 가격과 물품의 경중없이 따뜻한 마음이 이어졌다.

참버섯작업활동시설에도 작게는 5천원에서 많게는 1천만원까지 480여개의 후원금이 몰려 상반기에만 3천7백만여원이 쌓였다.

또, 베다니 동산에도 1백60여개의 후원금과 연탄, 청소기, 과일, 김 등 1백여개의 후원물품이 전달되어 왔고 소망의집도 150여개의 후원금과 쌀과 떡 등 2백여개의 후원물품이 답지했다.

은혜동산에도 3백여개의 후원금과 후원물품이 전달되는 등 광주시 관내 각종 시설에는 뜨거웠던 여름만큼이나 훈훈함이 계속됐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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