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김포매립지 쓰레기 반입 중단 사태를 빚었던 하남시가 쓰레기 50% 줄이기 운동을 벌이는가 하면 오는 10월부터 분리쓰레기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7일, 하남시는 26일에 10개동 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과 동단위 단체회원, 시청공무원 등 300여명이 쓰레기 불법 배출 취약지역에서 쓰레기 50% 이상 줄이기 홍보문구가 담긴 전단지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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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과 주민자치위원들은 상가 밀집지역, 재래시장, 버스정류장 등지에서 전단지를 배부하고,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직접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하기도 했다.
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마다 전 직원이 집중 홍보를 실시하기로 하고 10월부터는 강력한 단속활동도 병행 실시해 불법 쓰레기 배출을 뿌리 뽑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쓰레기는 일반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로 나뉘는데 서로 섞이게 되면 쓰레기처리장에 반입 자체가 금지 돼 어려움이 많다"며 "시민이 쓰레기 분리배출에 관심을 갖고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하남시와 광주시는 지난해 말 미 분리 쓰레기 반입으로 김포매립장으로부터 쓰레기 반입 중단위기를 맞아 쓰레기를 반출하지 못하고 지역내에서 소화하는 등 쓰레기 홍역을 치른바 있다.
한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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