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국회 원구성이 완료된 가운데 정진섭 국회의원(광주, 한나라당)은 환경노동위원회에, 문학진 국회의원(하남, 민주당)은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각각 배정됐다.
정진섭 의원과 문학진 의원은 각각 재선의원으로서의 당내 입지를 반영하 듯 모두 상임위 간사직을 맡았다.
정진섭 의원은 광주지역이 오염총량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는 점을 고려 해 제 2단계 오염총량관리제의 성공적 수행과 광주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이루기 위해 환노위를 선택했다.
특히, 환노위는 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위원장직을 맡아 정진섭 의원은 야당 위원장에 여당 간사를 맡는 형태여서 사실상 환노위 여당의 대표격이 됐다.
문학진 의원은 박진(위원장), 정몽준, 이상득, 남경필, 안상수 등 여당 중진과 신낙균, 정세균(당 대표) 등 야당 중진들이 몰린 외교통상통위에 배정됐고 특히 간사직을 맡아 당내 위상을 느끼게 했다.
외교통상통위는 중진 의원들이 초선과 재선 의원 당시 여러 상임위를 거친 후 정치적 입지를 완성하는 상임위로 평가되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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