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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주민대표 '주민감사 청구'밀실행정 등 조목조목 감사 요구

20일 광역화장장 유치과정에서 나타났던 하남시 행정 및 예산낭비 등에 대한 '주민감사청구'서가 이명국 주민소환 청구인 대표 등 총 216명의 이름으로 경기도에 접수했다.

이들은 하남시장 김황식 시장은 30만평 부지에 화장로 32기+α의 전국최대 규모의 광역화장장을 유치하면서 구체적 계획 없이, 사전에 주민여론 수렴 및 타당성 등에 대한 사전 조사 없이 의회를 통해 공식 발표했고 언론사 등에 망말을 일삼으며 독선 행정을 일삼아 왔다고 청구이유를 밝혔다.

또, 시민들의 요구를 무시하고 광역화장장 유치에 따른 인센티브 등도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화장장 유치를 추진했고 엄청난 행정력과 예산을 낭비해 시민들에게 고통과 불이익을 준 것에 대해 감사를 청구한다고 밝혔다.

청구대상사무에 관해 ▷ 주민의 알권리를 배제한 밀실행정에 대한 감사 ▷광역장사시설 타당성 조사에 대한 의혹 ▷초기에 언급되지 않았던 주민투표에 대한 실시자격 여부 ▷ 혐오시설 설치와 관련 여론수렴 및 동의과정 거치지 않은 독선행정 ▷화장장홍보활동에 동원된 공무원 강제 동원 및 공권력 낭비 ▷외자유치에 따른 행정력 및 재정낭비 ▷ 시민들의 의사를 표시한 현수막 강제철거 ▷홍보물 수량, 횟수, 배포방법, 소요된 비용 및 지출 근거 등 화장장관련 홍보예산 ▷주민소환투표 과정에서 만발한 고소고발 등 총 9가지 항목에 대해 청구했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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