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청장 한기선)이 19일 오후 3시, 양수리 한강물환경관리소 선착장에서 팔당호 기름유출로 인한 수질오염에 대비한 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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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한강청, 하남소방서,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생태학습선 화재발생에 따른 기름유출 등 수질오염사고를 가상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데 있다.
훈련은 화재 발생 구조요청 메세지에 다른 유관기관 상황전파를 시작으로 인명구조 및 화재진화를 추진함과 수질오염사고 방제반 긴급투입에 따른 오일휀스 설치 등 신속한 유류제거 작업 훈련이 실시됐다.
또한, 항공감시 비행기를 활용한 유류유출 확산범위 확인 및 하류 취수장 영향여부 확인을 위한 수질조사 등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훈련에 투입된 장비 및 인원은 화재진화를 위한 소방정, 인명구조선, 오일휀스 설치선, 방제선 등과 수난구조 전문요원 등 연인원 15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한강청 직원 3명이 직접 입수해 수난구조 실제 상황을 연출했다.
한강청 상수원관리과 류 공수 과장은 "팔당호에서 중.대형 사고발생시 본청에 사고수습 본부를 설치해 사고대책본부를 지원하고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사고발생시 현장 방제 인력을 긴급 투입하는데 목적을 두고 이루어지는 훈련이다"고 밝혔다.
또, "한강청은 앞으로도 관할기관 현장대응 훈련에 적극 참여하는 등 사고수습 본부 구성에 따른 대응능력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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