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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판매인들-SK건설, 보상 타결강우 침수피해 4억3천만원에 합의

<속보>하남시 풍산동 '하남화훼단지'가 강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본지 7월 31일 13면 보도>, 침수피해 발생의 당사자인 SK건설과 화훼단지 판매인 간의 보상이 완료됐다.

18일, 화훼판매인연합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강우로 피해를 입은 화훼단지 10개동(매장 1천2백여평)의 판매인들에게 SK건설이 총 4억3천만원의 피해보상을 하기로 최종 확정됐다.

따라서 화훼판매인들도 피해보상 요구를 중단했고, 추후 유사 사태 재발을 위한 SK건설 측의 노력을 기대하기로 했다.

한편, 침수피해는 SK건설이 망월천교를 시공하는 과정에 기존도로 및 진입로를 철거하고 가배수로를 설치하면서 하천에 묻은 2개의 흉관(800mm)이 강우로 쏟아진 빗물을 감당하지 못해 물이 범람하면서 발생했다.

이로인해 화훼단지가 침수되면서 가정집은 물론 고가의 관엽과 분재, 선인장, 화훼자재, 동서양란 등이 피해를 입어 판매인들이 SK건설 측에 보상을 요구 해 왔다.

이와관련 하남화훼연합회 이시래 회장은 "문학진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이 보상협의 해결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특히 안태준 보좌관은 상주하다 시피하며 문제해결에 힘을 쏟아 줘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현재 한나라당하남시당협위원장과 하남시 등도 피해 소식이 전해지자 SK건설에 성의있는 보상에 나설 것을 주문하는 등 화훼단지 침수피해에 지역 정치인들이 관심을 쏟기도 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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