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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 유가족들에게 온정의 손길 잇따라"슬픔 같이 나누자"...각계 성금 답지

지난 19일 폭우로 실종됐다 4일만인 23일에 숨진 채 발견 된 박모(11)의<본지 인터넷판 24일 보도> 유가족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포상공회 박희정 회장 박양 유가족에게 보내달라며 100만원을 오포읍장에게 전달했고 25일엔 오포읍자치위원회 이원률 회장과 오포이장협의회 김택규 회장이 각각 50만원과 100만원의 성금을 보내왔다.

   
 
 
정삼석 오포읍장은 "정성어린 성금과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대책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양은 지난 19일 오전 5시42분경 오포읍 고산리 금호아파트 앞 경안천 지류에서 물에 잠긴 토관다리를 건너다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 갔으며 광주소방서와 특전동지회가 수색에 나서 실종 4일만에 박양의 사체를 발견했었다.

박양은 구효서, 김찬구 광주시의회 의원 등 각계에서 살아 돌아기를 바라며 수색에 나섰지만 안타깝게도 주검으로 발견 돼 많은이들이 슬픔에 잠기기도 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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