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5시 42분경 광주시 오포읍 고산리 금호아파트 앞 경안천 지류에서 물에 잠긴 토관다리(4m)를 건너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박모(11)양이 실종 4일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광주소방서와 특정동지회 등에 따르면 23일, 퇴촌면 광동교에서 100m 정도 떨어진 하류지점에서 주민에 의해 발견됐으며 곧바로 특전동지회 회원들이 박양 인양에 나섰다는 것.
인양 당시 이미 숨진 박양은 서울신경외과에서 가족들로 하여금 시원확인을 거친 후 경안장례식장에 안치됐다.
광주소방서 등을 박양이 실종 된 뒤 연인원 200여명과 차량 20여대 등을 동원 해 경안천 지류를 샅샅이 뒤졌지만 박양을 찾는데 실패했었다.
하지만 남양주시에서 고기를 잡기 위해 투망을 던지다 실종 된 문모씨처럼 박양도 퇴촌면 광동교 부근을 지나던 주민들에 의해 발견됐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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