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안동에 거주하다 사망한 무연고수급자가 시의 도움으로 무사히 장례를 치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평생을 떠돌아다니며 막노동으로 생계를 이어온 서모씨(58, 남)가 췌장암으로 사망한건 지난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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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시가 올해 1월부터 ‘무연고수급자 및 독거노인 사망자를 위한 장례서비스’를 시행, 고인은 시의 도움으로 모든 장례절차를 마치고 지난 20일 남종면 공동묘지에 안치될 수 있었다.
장례를 지켜본 이웃주민은 “돌보는 사람 하나 없는 상황이라 장례를 어떻게 치르게 될지 내심 걱정됐었는데, 광주시의 도움으로 무사히 장례를 치렀으니 참으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무연고수급자 및 독거노인 사망자를 위한 장례서비스’는 (주)한라상조 경기동부본부 자원봉사단체의 협조를 통해 40~50만원의 법정장례비만으로 일반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라고 전했다.
한보희 기자 satoo@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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