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7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단을 격려하고, 도내에 제2의 태릉선수촌 건립 검토를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에리사 선수촌장을 만나 선수촌 훈련과 목표 메달수(10개) 등 현황을 듣고, 경기도내 선수들과 코치진 12명에게 아낌없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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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태릉선수촌에서 집중훈련을 받아야 메달 획득이 유리하고, 많은 선수들이 운동을 하고 싶어도 못한다는 건 말이 안된다”며 “이곳에서 최대한 가까운 남양주 등에 제2의 태릉선수촌 조성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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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선수들 격려에 나선 김 지사는 도내 시군과 기관 소속 선수인 역도의 장미란 지훈민(이상 고양시청), 유도의 장성호 최선호(이상 수원시청), 왕기춘 김주진 김나영(이상 용인대), 레슬링의 정지현(삼성생명), 핸드볼의 이민희(용인시청) 등 선수진과 안병근 남자유도 감독, 윤익선 여자유도 감독, 전기영 여자유도 코치를 격려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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