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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에너지 아끼기에 '진땀'실내온도 26도 이상 유지, 1억5천만원 절감 도전

광주시는 정부의 초고유가 대응 에너지절약대책 발표에 따라 범시민적 에너지절약운동을 선도하기 위해 에너지절감대책을 추진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150달러를 향해 빠르게 상승하며 3차 오일쇼크가 예견됨에 따라, 국가적 고난 극복을 위해 에너지절감대책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시는 공공기관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을 목표로 ▷광주, 용인 공동취수장의 취수펌프 운영주기 변경 및 계약종별 변경(년66백만원 절감) ▷환경기초시설(곤지암 및 분원처리장)의 난방방식 변경(유류식→전기식, 년42백만원 절감) ▷취수장 및 가압장 전력부하관리(년19백만원 절감) ▷정수장내외 가로등 격등제 운영(년6백만원 절감) ▷실내온도 26℃이상 유지 및 관용차량 30% 감축 운행 등을 시행한다.

또한, 매월 상하수도 요금고지서 배부시 ‘에너지절약 「3+6=9」국민실천운동’ 홍보전단을 관내 30,542가구에 함께 배부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에너지절약대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연간 1억 5천만원 이상의 에너지절감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번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공부문뿐만 아니라 민간부문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필요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보희 기자  satoo@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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