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환경기초시설 현대화 양해각서 공개 요구하남YMCA시민환경위, "주민 동의 밟아야" 성명

하남시가 한라산업개발과 환경기초시설 현대화 사업에 따른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본지 7월10일 3면 보도>과 관련 하남YMCA시민환경위원회가 양해각서 및 사업의향서의 내용을 공개하라는 성명을 냈다.

10일,  하남YMCA시민환경위원회는 "주민혐오시설을 주민의 동의나 의견 수렴 절차없이 양해각서부터 체결한 것에 대해 하남시민들이 잘했다고 박수를 칠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하남시에 묻고 싶다"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 사실도 일부 시의원에게는 일체 통보하지 않아 모 의원은 9일에야 시청 청사에 크게 나붙은 현수막을 보고서야 그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고 했다. 

또, "광역화장장의 반대 운동으로 주민중심의 시행정에 대해 상당한 정도의 학습효과가 이루어졌을 것으로 여겼는데 하남시가 또다시 독선행정을 펼치는 것을 대하니 가슴이 답답하다"며 "하남시는 주민혐오 시설 설치를 함에 있어서 주민의 동의를 구하는 절차를 당연히 걸쳐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양해각서와 한라산업개발이 제출한 의향서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하남시는 신장동 198번지 일원에 하수중계펌프장, 분뇨처리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재활용선별장, 대형폐기물파쇄시설, 생활쓰레기 압축시설 등을 지하에 현대화하고 지상에는 공원과 체육시설을 설치해 한라산업개발이 장기간 민간위탁 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제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