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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자원화시설 새단장 한다한라산업과 MOU 체결, 지하화 추진

하남시 신장동 198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는 음식물 자원화 시설 등 악취를 발생시키고 있는 시설물들이 2012년이면 완전 지하화 될 것으로 보인다.

   
 
 

8일, 하남시는 한라산업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권형기)와 '하수 중계펌프장, 분뇨처리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재활용 선별장, 대형폐기물파쇄시설, 생활 쓰레기 압축시설 등을 완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공원과 체육시설을 설치한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지하화 사업은 환경기초시설 부지 5만 3580㎡에 총 1500억원(국비지원 포함)을 투자해 2012년까지 완전 지하형 현대시설을 설치한다. 

이와 관련 지난해 7월경 경기도 조병석 환경도시국장과 윤완채 도의원이 2차에 걸쳐 자원화 시설을 방문해 문제점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한바있다.

당시 조국장 일행은 "개선책을 마련하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약속과 "시의 관리가 우선되면 도에 개선자금이나 최악의 경우 부지이전 문제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시설을 개선하기에 앞서 현재 가동되는 시스템을 잘 관리해야 하는데 냄새 제거 시설을 2대나 보유하고 있음에도 1대는 고장으로 가동이 중단 상태"라며 "미가동 시설로 인해 냄새가 심한 것으로 보여 진다"고 관리상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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