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골재 및 토사를 모았다가 필요에 따라 공사현장에서 재활용 해 사용하는 일명 '골재은행'을 건립하기로 했다.
5일, 시에 따르면 "골재은행을 운영해 골재와 토사를 절적하게 재활용할 경우 30% 정도의 시책사업비가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은 골재은행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골재은행은 시가 경기도와 부지사용에 대한 협의가 진행중인 가운데 실촌읍 열미리 일원 1만4천여㎡의 도유지를 무상대부 하는 형식으로 조율 중에 있다.
지난 5월부터 골재은행 설립을 추진한 시는 도와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 하고 오는 9월 경에 문을 연다는 계획이다.
이같이 시가 골재은행 운영에 착수한 것은 광주시의 경우 향후 개발이 기대되는 지역이어서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골재와 토사가 많을 것으로 예측 돼 이를 보관 했다가 다른 공사장에서 재활용하면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란 판단때문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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