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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공사 5백억 증액안 부결

광주지방공사가 자본금 5백억원 증액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본지 인터넷판 28일 보도> 광주시의회가 의원 전원에 대한 투표를 거친 결과 찬반 4대4로 자본금 증액안이 부결됐다.

따라서 공동주택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지방공사가 자본금 부족에 대한 상당한 부담을 갖게 됐다.

   
 
 
30일, 시의회는 투표에 앞서 벌어진 토론에서는 민주당 김찬구 의원은 "지방공사가 5백억원을 추가로 증액할 경우 광주시는 4천억원 가량의 보증채무가 발생한다"며 증액안에 대한 심도있는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이상택 의원도 "자본금 증액에 대해선 지방공사가 추진하는 공영개발 사업의 타당성 결과가 나온 후에 논의해도 늦지않다"는 입장을 보였고 같은 당 구효서 의원도 "공영개발에 따른 이익성을 꼼꼼히 따져 볼 이유가 있다"고 했다.

이와관련 김영훈 의장은 공영개발에 따른 증자 및 사업승인건이 남아 있는 만큼 적절한 시기에 논의하자는 의견을 냈다.

의원들 간의 토론이 끝난 뒤 벌어진 무기명 투표 결과 5백억원 증액안은 4대4 동수로 나와 부결 처리됐다.

이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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