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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우산 도로확포장 사실상 중단도비 지원 끊기면서 지지부진, 대책마련에 고심

관음~우산 간 시도 5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가 도비 지원이 막히면서 사실상 공사진행이 중단됐다.

25일, 광주시는 도로연장 6.56km, 폭원 15m, 총 사업비 467억원을 투입 해 관음~우산 간 시도 5호선의 확포장 공사를 2010년 완공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전액 경기도가 지원하는 것으로 시작됐지만 지난 2002년 5월, 상반기 경기도 지방재정 투융자심사에서 사업비 일부를 광주시비로 충당하라는 조건부 심사가 되면서 사업이 삐걱거리게 됐다.

시는 현재까지 도비 54억원을 확보해 2003년~2005년 사이 실시설계를 마치고 2005년 5월 보상계획 공고 이후 관음2교에 대한 편입토지를 완료한 상태.

하지만 이후로는 도비지원이 끊기면서 재원확보에 난항을 겪어 사업이 사실상 손을 놓은 상태가 됐다.

이와관련 시는 이미 보상이 완료된 구간에 대해선 2009년부터 도비 및 시비를 확보해 우선적으로 확포장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도비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 돼 사업의 지지부진은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이한대 부시장은 "만약 도비 확보가 어려울 경우 시책추진보전금과 지방채 등으로 사업비를 우선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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