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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 교통사고 사망 크게 줄어1월~5월, 25명에서 18명으로 감소

광주시와 하남시 등 광주경찰서 관할지역에서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경기도 평균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광주시와 하남시 지역에서 올해 1월~5월까지 17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5명보다 8명이 줄어들었으며 감소율은 32%인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시와 하남시 지역 교통사고 사망 감소율은 구리시(78%), 여주군(52%), 양평군(49%), 안산시(48%)에 이어 5위 수준이다.

특히, 구리시와 여주군, 양평군은 2명~9명만이 교통사고로 사망해 10명 미만을 보이고 있다.

반대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늘어난 곳은 포천시가 8명에서 20명으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안양시가 8명에서 16명으로, 의정부시가 8명에서 13명으로, 용인시가 23명에서 34명으로, 성남시가 17명에서 25명으로 각각 늘었다.

경기도 전체로는 지난 해 1월~5월 사이 1만6천6백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올해 같은 기간에 1만5천6백건으로 940여건이 줄었다. 또, 차량 1만대당 사고건수도 41대에서 37대로 큰 폭으로 줄었다.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453명에서 438명으로 소폭 줄었으며 차량 1만대당 사망자 수는 1.13명에서 1.06명이 됐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해 1월 경기도내 28개 기관 및 단체가 전국 최초로 공동 발표한 '경기도 교통안전종합대책'의 추진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데 따른 것으로 경기도 교통안전종합대책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지방경찰청, 교통안전 유관기관 및 단체, 운수업계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관계기관은 2010년까지 차량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2.0명으로 감축해 교통안전 수준을 OECD 평균 정도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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