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추진했던 광역화장장 유치에 대해 반대 운동을 벌여 시정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파면당한 하남시 공무원 A모씨에 대해 (준)하남희망연대가 징계 결정 규탄 성명을 낸데 이어 전국공무원 노동조합 하남시지부도 규탄 성명을 내는 등 파장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 20일, 전공노하남시지부는 성명에서 경기도 인사위원회가 하남시의 징계 요청에 따라 A모씨를 파면했지만 이는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는 공무원을 길들이려는 하남시장의 의도"라고 했다.
또, 하남시장이 계속 독선적인 자세를 고수한다면 지역시민 및 전공노 회원들이 퇴진 투쟁을 벌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앞서 (준)하남희망연대는 19일 성명에서 A모씨가 시민으로서 또한 공무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음에도 파면된 것은 정치적 탄압이라며 공무원의 본분은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으로 광역화장장을 반대하는 활동을 문제삼은 것은 보복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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