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하남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8 대한민국 트로트 페스티벌'이 김황식 하남시장을 비롯해 시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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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18개월간 광역화장장 문제로 시와 시민들 간에 격었던 갈등을 봉합하는 차원에서 열린 행사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유정준 주민소환 청구인 대표를 비롯해 천현동 새마을협의회 회장, 주민자치 위원장 등 12명이 김황식 시장과 손을 맞잡고 '우리는 하나다'를 외쳐 그동안의 갈등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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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행사를 위해 국내 정상급 연예인 10명을 초청해 각 출연자에게 동 이름을 붙여 각 동의 대표성을 부여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이런 자리를 만들어준 것에 대해 하남시에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김황식 시장도 "오늘은 모든 것을 털어내고 새로운 하남이 되는 날로 만들어 보자"며 "1년 8개월 동안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사과드리며 특히 천현동 주민들이 참석한 것에 대해 감사 한다"고 밝혔다.
또, "20○○○이면 중앙대학교가 개교를 해 지금 초등학생들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자 시민들이 환호를 하는 상황도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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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하남시와 시민간에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먹거리 장터와 관련해서 형평에 맞지 않은 진행을 보여 일부 노점상들의 항의가 발생하기도 했다.
시는 덕풍시장 상인과 신장시장 상인들에게 먹거리를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줬으나 일부 허가 받지 못한 상인들이 당일 행사장 진입을 시도하다 관계자들과 마찰을 빚어 '옥에 티'를 남기기도 했다.
윤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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