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장마대비 수방대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기상청이 지난 17일 장마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림에 따라 조억동 시장은 같은 날 오전 긴급간부회의를 열고, 장마철 수해예방을 위한 재해위험지역 현장점검을 지시했다.
조 시장은 회의를 통해 “기상청에서 올해는 예년에 비해 집중호우의 강도가 강할 것이라 예보하고 있다”며 “호우로 인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재해위험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24시간 빈틈없는 수방대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청 27개 실과소는 즉각적으로 10개 읍면동에 산재해 있는 재해위험지역(하천, 옹벽, 절개지, 공사장, 도로시설물 등) 83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절개지 보호막 설치, 배수로 정비, 시설보강 등 현장시정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시는 장마기간 중 호우주의보 및 경보 등 특보발령시 부서별로 근무자 1/2~1/3씩 비상근무를 실시키로 하고,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수시 예찰을 실시하는 한편, 상황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 등 대응체계를 재정비했다. 문의)재난안전과(031-760-2942)
한보희 기자 satoo@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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