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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4명, 하남 28명 공무원 감축행안부 권고 따라 자체감축안 마련

   
  경기도청
 
행정안전부의 권고에 따라 경기도내 시군이 공무원 감축에 대한 자체안을 마련한 가운데 광주시는 24명, 하남시는 28명을 각각 줄일 방침이다.

16일, 경기도와 해당 기관에 따르면 행안부가 올해 공무원 1만5천명을 줄이겠다는 안을 세우고 16개 광역단체별로 감원인원을 권고 할당했고 경기도에도 행안부로부터 산하 31개 시군에 대한 각각의 감축인원을 통보 받았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는 이달 말까지 공무원 감축 및 유사 사업소 통폐합에 대한 기구정원 조례의 개정을 추진하는 한편 감축인력 목표를 행자부에 제출 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광주시는 행안부 권고치대로 일반직 16명을 포함 해 기능직 등 모두 24명의 공무원을 감축하기로 하고 이를 경기도에 제출했다.

광주시는 지난 2005년 8월 경 인구 20만명이 넘어서면서 한개의 국이 신설 돼 소폭의 정원이 늘어난데 이어 지난해 친환경사업단(4급)이 행안부로부터 승인 돼 33명이 증원된 바 있다.

하지만 큰폭의 인력 증원이 수년동안 없었던데다, 광주시의 경우 용인에 이어 경기도 내에서 2번째로 인구유입이 많은 도시라는 점에서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는 상황.

이에대해 시 관계자는 "행안부의 시군별 인력감축안이 과거 5년동안의 인구 증가 등을 기준으로 산정 돼 미래 행정수요가 감안되지 않은 문제점이 있다"며 "따라서 행안부 안대로 인력을 감축하다 보면 행정 서비스 약화로 이어질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광주시의 경우 타 시군에 비해 감축 권고 인원이 적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행안부의 인력감축과 관련 각 시군의 공무 인력 감축 규모를 보면 하남시 28명을 비롯해 수원시 78명, 성남시 166명, 용인시 95명, 화성시 106명 등이며 인구 유입 급증에 따라 공무원 인력 부족 현상을 빚고 있는 곳은 광주시와 남양주시, 시흥시, 의정부시, 평택시 등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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