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5월5일인 8일, 하남시 하산곡동 고양골에서는 마을의 평화와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양곡 단오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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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4번째 열리는 양곡 단오제는 비가 순조롭게 내리고 바람이 적당하게 불어 풍년이 되기를 기원하는 제의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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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 단오제는 1940년대부터 지내오다 6.25 동란이후 유명무실해오던 것을 1994년 유갑준, 유현목, 이경목, 유진완씨 등 마을 주민 10여명이 모여 부활을 추진했고 1995년 제1회로 시작해 올해 14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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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마을전통행사로 자리 잡기위해 2002년 유덕목 초대 단오제 추진위원장을 시작으로 2005년 이진국 추진위원장 선출, 2008년도 유병오 단오제 추진위원장을 선출해 체계적인 마을 행사로 이어오고 있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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