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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권 광역 소각시설 완공일일 300톤 처리 능력 갖춰

경기동부권 광주, 하남, 여주, 이천, 양평지역 생활쓰레기 소각 시설이 완공 돼 3일 시운전에 들어갔다.

지난 2005년 10월부터 총 사업비 9백여억원을 들여 추진해온 광역 쓰레기 소각시설은 경기 동부권 5개시군이 공동으로 건설.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대표적 소각시설이다.

이천시 호법면 안평3리에 위치한 일일 300톤 처리 능력을 갖춘 동부권 광역소각시설은 이천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광주, 하남, 여주, 양평 등 4개 지자체가 건설비용을 공동 분담해 건설됐다.

경기동부권 광역 소각시설은 지난달 29일 환경부가 주관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관련 갈등해소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이 시설은 각 시군이 단독으로 설치했을 때 보다 2천300여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전기를 생산해 판매할 경우 연간 72억여원의 수익이 예상되며 나머지 폐열 등은 자체활용 및 주민 편익시설에 활용할 예정이다.

경기동부권 광역 소각시설은 일일 광주 100톤, 하남 50톤, 이천 70톤, 여주 40톤, 양평 40톤 정도의 생활 쓰레기를 소화해 낼 것으로 보이며 8월말까지 시운전을 거쳐 오는 9월경 준공식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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