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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지진피해지역 아동에게 전달 될 '아리수' 기증식이 열린 6월 5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닝푸쿠이(寧賦魁) 주한중국대사에게 기증서를 전달하였다.
서울시가 쓰촨성에 지원하는 '아리수'는 신속한 구호와 현지 아동들이 마시기 편하게 긴급 생산한 500㎖들이로, 인천항을 출발, 텐진항을 거쳐 쓰촨성 현지에 전달된다.
이날 중국 쓰촨성 지진피해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된 아리수 10만병은 오는 15일께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서울시가 중국 정부에 지원의사를 밝히자 중국사회공작협회(아동사회구조공작위원회)가 피해지역의 고아원 등에 공급하겠다고 요청해오면서 이뤄졌다.
페트병 아리수는 단수나 재해지역의 지원용으로 사용되기 시작했고 지난 2001년부터 정부기관 회의나 시민 참여행사 등에 배포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한반도의 젖줄 한강은 큰 강이란 뜻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아리수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한강(漢江)의 한자어 이름은 좀 모호한 점이 있다.
비록 한자어로 한강이라 불리지만, 대전이 한밭으로 불리는 등 한이라는 뜻이 크다 넓다 라는 뜻으로 불리는 접두어로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한반도(韓半島)를 휘도는 큰 물줄기임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아리수는 고구려때 한강을 부르던 말로 『크다』라는 뜻에서 나왔다는 것은 상당한 이유가 있다.
「국사편찬위원회」(2004. 9. 8)에 따르면, 광개토대왕릉비에 나오는 ‘아리수(阿利水)’에 관한 이야기는 『광개토대왕이 ‘아리수’를 건너 백제를 공격하자 백제왕이 남녀노예 1천명과 가는 삼베 옷 1천 필을 바치고 영원히 신하가 되어 고구려를 섬기겠다』는 내용이며, 여기에서 아리수는 순우리말이며, 한강의 옛 이름으로 비정(比定)하고 있는 것이 현재 학계의 중론이다 라고 하고 있다.
실로 한강은 다음과 같이 실체로 묘사된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간선(幹線) 유로연장 481.7km. 법정하천연장 405.5km. 유역면적 2만 6018km2(북한지역 포함 3만 4473km2. 상류부는 남한강과 북한강의 둘로 나뉘며 남한강을 본류로 한다.
남한강은 강원 삼척시의 대덕산(大德山:1,307m)에서 발원하여 남서류, 영월읍에서 평창강(平昌江)을 합치고 충북의 단양군을 지나 서쪽으로 흐름을 바꾸어 제천시의 광대한 충주호(忠州湖)에 27억 5000만t의 물을 채우고 시설용량 40만kW의 발전소(1985년 준공)를 움직인 다음, 북서(北西)로 유로를 바꾸어 달천(達川)을 합쳐 충주시를 지나서 경기로 들어간다.
도계에서 섬강(蟾江)을 합치고 이어서 청미천(淸渼川)을 합류하여 북서로 유로를 잡아 여주군을 관류하면서 양화천(楊花川) ·복하천(福河川) 등을 받아들인다. 양평군으로 들어서면서 흑천(黑川)과 만나 서쪽으로 유로를 돌려 북한강과의 합류점인 양서면(楊西面) 양수리(兩水里)에 이른다.
한편 북한강은 강원 금강산(金剛山) 부근에서 발원하여 남류, 금강천 ·금성천(金城川) 등을 합치면서 화천군에 이르러 양구군 쪽에서 흘러오는 서천(西川) ·수입천(水入川) 등과 만나서 파로호(破虜湖:저수량 약 10억t)를 이루고 다시 남하, 화천군의 지류들을 모아 춘천호(春川湖)에 물을 담고 나서 춘천시의 의암호(衣岩湖)에서 소양강(昭陽江)과 만난다.
강원 인제군에서 발원하는 소양강은 남서류하면서 인제군과 춘천시에 걸치는 소양호(湖)에 29억t의 물을 채우고 20만kW의 발전소를 가동시킨 뒤, 의암호에서 북한강과 만난다.
다시 가평천(加平川)을 합치고 남이섬을 지나 홍천강(洪川江)을 합류하여 청평호(淸平湖)를 이루고, 경기에 들어서서 양평군과 남양주시의 경계를 이루면서 양수리로 빠진다. <아리수(2)로 연결>
정기성 칼럼니스트 kisungchung@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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