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덤프트럭 2대 팔당으로 추락중앙 분리봉 피하려다 8분 간격 연이어 추락

28일, 오전 6시30분 경 광주시 남종면 이석리 45번 국도 퇴촌방면 도로에서 25t트럭 2대가 연이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팔당수질개선 본부에 따르면 먼저 사고를 낸 이 모(하남 신장동, 한강산업운수회사)씨가 오전 6시 26분경 S자 커브길을 지나던 중 오른쪽에 설치된 콘크리트 벽을 들이 받고 왼쪽으로 튕기면서 중앙분리대를 지나 강변에 설치된 1m높이 철재 가드레일을 뚫고 7m 아래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또, 연이어 8분 뒤 이 모(서울 암사동, 한강산업운수회사)씨가 몰던 25t 트럭도 같은 장소에서 같은 상황으로 추락했다.

하지만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나 유류유출 등의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으며 현재 수난 구조대 14명과 소방본부, 경찰 등 150여명의 인력과 대형 크레인을 동원해 덤프트럭을 인양 중에 있다.

또, 순찰선 3대와 방제선 1대, 순찰차 3대 등이 투입 돼 혹시모를 유류 유출 등에 대비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실시간으로 현장상황 파악에 나서고 있다.

사고 발생 이후 운전자 2명은 서울 상일동 경희대 동서신학의학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경상만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차량은 사고 당시 적재화물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중앙 분리봉을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는 두 차량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팔당수질개선본부는 "사고 발생 이후 물환경연구소를 통해 수질을 측정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회신됐다"고 밝혔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제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