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캠프콜번 부지에 중앙대 글로벌 캠퍼스 조성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박범훈 중앙대 총장은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28일에 새롭게 구성되는 두산그룹 인사들의 이사진으로부터 하남지역에 중앙대 캠퍼스를 세우는 것을 약속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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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말 캠프콜번을 찾은 중앙대 총장 일행 | ||
이와관련 박범훈 중앙대 총장은 두산그룹이 중앙대 재단으로 오면서 하남에 대학 캠퍼스 조성, 병원 증축, 연구개발센터 설립 등 3가지를 제안했고 두산그룹이 이를 수락했다는 것.
두산그룹이 하남에 중앙대 캠페스 설립을 약속함에 따라 그린벨트 해제 등의 제반 여건이 풀리면 곧바로 캠퍼스 설립에 착수 될 전망이다.
특히, 박범훈 총장이 기자회견이라는 공식석상에서 캠퍼스 설립에 대해 공언한 만큼 중앙대의 입장이 확고해졌다는 분석이다.
이에더해 경기도는 이번주 초 실국장회의에서 미군 공여지에 대학설립 등이 가능하도록 정부에 강력 건의하고 18대 국회에도 이를 전한다는 방침을 세워 하남의 대학설립이 가시화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평가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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