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로의 유치 운동이 벌어졌던 서울대학교 병원이 최종 오산시를 선택했다.
경기도(지사 김문수)와 오산시(시장 이기하),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성상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강흥식)은 28일, 오산시청에서 오산시 내삼미동 256번지 일원에 종합의료기관(오산서울대학교병원)을 건립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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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병원 예정지 위치도 | ||
오산 서울대학교병원 건립 MOU체결은 오산, 평택, 화성, 안성 지역의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의료시설 부족과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중증질환의 진단, 치료, 예방 등 국민의 건강을 보호, 증진하는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필요성 등에 대해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경기도, 오산시가 서로 인식을 같이하고 협약을 통해 병원을 설립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경기도는 병원 건립에 적극적인 협력과 아울러 건립비의 외자유치를 포함한 투자자 발굴 등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국내외 첨단 의료 및 연구시설을 경기도에 유치하는데 병원측과 지속적으로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광주지역에서는 서울대분당병원이 수요과다 현상을 빚고 있는점을 감안해 그동안 분당과 거리가 가까운 점 등의 잇점을 내세워 서울대병원의 광주 유치를 추진 해 왔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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