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YMCA가 하남시의회 본회의장에 방청객을 동원해 의사진행에 영향을 끼쳐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 성명을 내고 재발방지를 위한 사과를 촉구했다.
27일, 하남YMCA는 "26일 하남시의회 본회장에 시가 일부 방청객을 동원하고 방청객들이 시의원의 의사발언에 야유를 보내는 등 소란이 벌어진 것이 집행부에 의해 연출됐다는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며 "이번 사태에 대해 재발방지와 편가르기식 행정을 하지 않는다는 사과문을 발표하라"고 밝혔다.
또, 그동안 하남시에서 논란이 빚었던 광역화장장과 관련해서도 화장장을 반대했던 주민들에 대한 일체의 고소, 고발, 징계, 범칙금 등 하남시와 하남시장이 취한 행정적, 법적 조치도 취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남YMCA는 성명에서 "수많은 시민들에게 1년6개월동안 생업과 가사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100여명이 넘는 주부와 시민들이 삭발 할 수 밖에 없게 했는데 사과는 커녕 화장장을 반대한 공무원 징계 추진, 시민들에 대한 보복이 과연 민주화 시대에 맞는가"라고 묻기도 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