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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끼리 싸우다 살인까지피해자 병원 치료 받다 끝내 숨져

시내버스 좌석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상대방을 숨지게 한 10대가 검거 돼 구속됐다.

26일,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루 11시 50분경 광주시 태전동 소재 기업은행 앞에서 모(18, 남)군을 칼로 가슴을 찔러 사망케 한 모(17, 남)군을 검거했다는 것.

이들은 이날 시내버스 안에서 좌석 문제로 시비가 일어나 뺨을 때리는 등 폭행까지 번지자 이에 앙심을 품고 칼로 찔러 상해를 입힌 뒤 도주하는 사건을 야기했다.

경찰은 범인을 데리고 있다는 피해자 친구의 제보를 받고 출동 해 검거하는데 성공했지만 상해를 입은 피해자는 분당 차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건 발생 2시간 만에 사망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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