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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규, 임종성, 박종선 '격돌'4.9 총선과 달리 살얼음판 승부 예고

6.4보궐선거 광주지역 제1선거구 경기도의회 의원 선거에 3명의 후보들이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한나라당 소속으로 당선 돼 자유선진당으로 당적을 바꾼 이건희 전 도의원이 지난 4.9 총선에 출마키 위해 도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 이석규 후보, 통합민주당 임종성 후보, 무소속 박종선 후보가 각각 출사표를 던진 것.

   
 
 
이들은 20일과 21일 후보자 등록 기간 중 20일에 일제히 광주선관위를 찾아 후보자 등록을 끝내고 공식 선거전에 돌입했다.

4.9 보궐에선 현직 시의원들이 지원사격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한나라당 이석규 후보가 기득권적인 잇점이 있다는 평가다.

또, 지역에서 학교운영위와 각종 사회단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여왔던 통합민주당 임종성 후보도 어느 후보에 뒤지지 않는 지지기반이 있다는 분석이다.

한나라당에서 최근 탈당해 6.4 보궐에 나선 박종선 후보도 오랫동안 공직생활에 몸담았던 이력으로 어느정도 세 몰이를 할 것으로 예측된다.

광주지역 정가는 각 후보별 큰 격차를 보였던 지난 4.9 총선과는 달리 6.4 보궐선거에서는 치열한 경합을 벌이며 살얼음판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선 각당 후보자별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선거전략을 짜는데 부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선거운동 기간 중 특정후보의 결함 및 흠결이 튀어나오는 등 선거에 영향을 끼칠 뉴스가 후보자의 당락을 좌우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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