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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대위, 마지막 집회 갖고 해산 돌입9일, 가수 신형원 공연 등 문화행사 마련

지난 1년6년간 하남지역에서 광역화장장 반대 운동을 벌였던 광역화장장반대범시민대책위원회가 마지막 집회를 열고 해산 절차에 들어간다.

범대위는 7일, 오는 9일에 '광역화장장 백지화! 하남시민 승리 촛불문화 한마당' 집회를 하남시청 앞 농구장에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갖는다는다고 밝혔다.

   
 
 
이 행사와 관련 김근래 위원장은 "이제 범대위는 자신의 역할과 임무를 마감하고자 한다"며 "그동안 함께했던 하남시민들과 승리를 자축하는 마지막 자리"라고 설명했다.

또, "하남시장과 경기지사가 정치적 합의에 의해 추진하다가 정치적 합의로 화장장 백지화 선언을 했다"며 "광역화장장은 백지화 됐지만 그 과정에 책임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말도 덧붙였다.

범대위는 "그동안 수없는 고통과 혼란을 겪었던 시민만이 상처를 보듬은 채 하남을 지키고 하남의 미래를 아름답게 만들어 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끝으로 결산과 정리를 진행 한 뒤 이달 말 경 공식적으로 해산총회를 개최하겠다고 했다.

범대위는 해산하지만 범대위의 정통성과 활동과정에 대한 제반 사업을 계승하고 하남시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 하남시민의 힘을 가꿀 새로운 조직의 탄생도 함께 선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범대위의 마지막 집회에는 개똥벌래로 유명한 가수 신형원과 윤태규, 장철웅 등이 공연을 갖고 화장장 반대운동에 대한 영상 상영과 어린이 태권도 공연 등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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