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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청소년 문화체험, 광주 누락

경기도가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어울려 서로 이해하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원중인 '장애청소년 역사, 문화 체험' 활동에 광주시가 누락되어 있어 장애청소년에 대한 배려가 아쉽다는 지적이다.

   
  성남시 제주민족사 박물관 탐방
 
6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 및 역사 유적지에서의 체험을 통해 우리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자부심을 고취하는 한편 장애청소년들의 문화 참여기회를 확대해 사회적응능력을 제고하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는 것.

이에따라 4월16일부터 18일까지 남양주시는 제주 문화탐방을 실시했고 성남시(한려수도 역사탐방), 용인시(한마음 나들이 캠프) 등이 시군별 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거나 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성남, 부천, 하남, 안양시 등 도내 23개 시군은 자체 예산 6백만원과 도비 4백만원 등 총 1천만원의 예산으로 올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 전체로는 2억3천만원의 예산이 장애 청소년들의 체험행사를 위해 쓰여졌다.

하지만 광주시는 등 일부 자치단체는 장애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지 않아 도비의 지원을 받지 못한 것은 물론 체험행사 자체가 성사되지 못했다.

이와관련 도는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 자원봉사자들이 동행 해 장애청소년과의 의사소통, 장애 청소년들의 행동특성,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 등 충분한 사전교육을 선행 해 각별한 배려를 하고 있다며 23개 시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을 더욱 확대해 더 많은 장애청소년들이 수혜를 받고 장애청소년과 일반청소년의 1:1 어울림 속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소외계층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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