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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125명 문책, 7억여원 회수道, 청렴낮은 12개 시군 등 자체감사 결과

경기도가 청렴도가 저조 한 광주시, 하남시, 남양주시, 구리시 등 12곳의 지자체와 하남소방서 등 14곳의 소방서를 포함 총 26개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감사를 벌인 결과 법령위반, 예산낭비, 직무해태 등 총 135건을 적발했다.

도는 지난 2월 16일부터 2월 29일까지 10일간 실시(감사요원 25명 참여)한 청렴도 관련 자체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자체감사 결과, 법령위반 및 예산낭비와 직무해태 등 총 135건의  잘못을 적발하여 고의성 있는 위법사항과 관련된 공무원 125명(중징계 1, 경징계 12, 훈계 112)을 문책요구 했고 재정상 7억5백만원을 회수 또는 부과조치토록 했다.

도는, 자체감사를 통해 부패유발 요인을 차단해 비리를 척결하고 공무원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경중을 가려 엄중문책하고 비리의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근본적인 문제점을 진단 분석하는 등 제도개선에 중점을 둬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감사결과 A시는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8억7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초교 7곳에 대한 사업대상을 승인 없이 임의로 시행했고 B시는 하수종말고도처리 개조공사의 계약의뢰를 받고도 방치하다가 자격이 없는 법인과 18억여원의 사업을 부적정하게 수의계약 해 적발됐다.

특히, 이번 감사과정에서는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 등 총 9건의 개선과제를 발굴해 중앙부처 등에 적극 건의, 개선 시행될 수 있도록 조치함으로써 능동적인 안정관리 정착을 통한 청렴도 향상 제고에 주력하도록 했다.

도는 청렴도 향상을 통한 청렴경기 실현을 위해 금품, 향응제공률 제로(Zero)화를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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