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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정신건강 연극제 개최보건소 주최, 시민 3백여명 관람

광주시 보건소 정신보건센터에서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2008년 정신건강 연극제’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밤 광주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된 연극제에는 시민 300여명이 참석, 가족연극 ‘사랑해요, 엄마’를 관람했다.

   
 
 
이날 공연된 ‘사랑해요, 엄마’는 1940년대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두 어린이가 겪는 빈곤과 좌절감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으며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고모를 통해 가족들이 사랑으로 하나되는 모습을 그려내 관객들로부터 큰 갈채를 받았다.

한편, 보건소가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 및 가족의 아픔을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개최하는 ‘정신건강 연극제’는 지난해 ‘하얀자화상’을 공연,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보희 기자  satoo@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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