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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천 생태하천으로 복원8.8km 전 구간 어도 설치 및 생태서식처 조성

하남시 생태하천복원협의회(대표 조충환)가 산곡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4월 11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산곡천 생태복원을 위한 사전환경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시행을 추진한다.

   
 
 

생태하천복원협의회 조충환 대표가 2006년 11월경 환경부 이성한 수생태 보전과장과 협의 끝에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이후 2007년 9월 생태하천복원협의회를 구성하고 그해 12월 생태하천복원 시범사업 협약을 경기도, 환경부, 하남시, 환경관리공단이 체결했다.

2009년 2월경 기본계획 및 실시 설계를 마칠 예정이며 2010년 3월경 복원사업이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현지조사 및 자료조사를 통한 자연보전가치, 복원 및 정비구간을 파악하고 치수 및 하천복원 계획 시 외국 선진 성공사례를 도입 가능성을 검토 후 정비계획 수립해 새로운 생태하천과 습지조성으로 인한 생태 공간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계획홍수량을 안전하게 유하시키기 위한 하폭의 확보와 하도 습지조성을 통한 통수, 생태기능 조화 도모 및 새로운 생태 네트워크 구축, 하상의 고유특성(사련, 사퇴 및 기타)에 따른 새로운 하도계획 수립 등도 이뤄진다.

   
 하천복원 흐름도
 

한편, 하천연변의 자연환경, 경관 및 문화재 보전 등 고려해 제방 개념의 다양화, 기존 천변 저지대의 치수, 생태공간 병행화, 새로운 하도 계획에 따른 관리형태 구분 평면 작성, 하천연변의 토지이용상황과 지형, 지질 및 현재의 법선 등을 고려해 건천화 방지를 위한 유량 확보방안도 수립된다.

환경부는 산곡천 복원사업을 통해 생태복원 중심의 하천으로 재탄생시켜 하천정비의 기본 모델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산곡천은 생태복원 중심의 하천으로 조성, 생태계 보전과 수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한 생명력 있는 하천으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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