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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민과 함께하는 광주시 문화탐방이주민들 요청에 따라 성사...39명 참여

광주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주민들의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이주민과 함께하는 광주시 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주민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무원 도우미와 상호 유대감을 증진시켜 조기정착을 돕는 이번 행사에는 결혼이주민 31명, 공무원 도우미(통역) 8명 등 39명이 참여했다.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몽골,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국제결혼을 통해 한국으로 이주한 결혼이주민들은 이날 광주시의 대표적 문화관광지인 남한산성과 분원백자관을 방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체험했다.

평소 문화적 차이와 언어소통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야외나들이를 거의 즐기지 못했던 결혼이주민들은 흡사 소풍을 온 듯 모두가 들뜬 모습이었다.

한편, 시는 이주민들이 이번 행사에 크게 만족하며 앞으로도 자주 기회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보희 기자  satoo@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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