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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600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획득광주시 38개 농가 쾌거, 10월부터 정식 출하

광주시 '자연채한우600'이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으로부터 '무(無)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자연채한우600 브랜드사업에 참여하는 농가 중 38개 농가가 지난 22일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는 것.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은 안전하고 우수한 먹을거리임을 증명하는 제도로, 이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항생제를 첨가하지 않은 사료만을 먹이고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 실시하는 수질검사, 경영관리기록, 동물복지, 질병관리, 가축분뇨 자원화 등 엄격한 평가기준에 모두 적합해야 한다.

또, 유통과정에 있어서도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적용하는 도축장 및 가공공장을 통해 도축, 가공이 이뤄져야만 한다.

광주축협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 자연채한우600은 이력추적시스템을 통해 생산지 확인이 가능하며, 광주한우섬유질발효사료공장에서 생산하는 무항생제 발효사료를 먹여 탁월한 맛과 풍미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시는 국제 곡물가 급등, 한미 쇠고기 협상 타결 등 한우 산업의 존립 기반이 위협받고 있는 요즘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통해 자연채한우600의 시장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무항생제 자연채한우600은 관련절차를 밟아 올해 10월경 정식 출하할 계획이다.

한보희 기자  satoo@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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