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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대위, 19일 오후 4시 대규모 집회 갖기로화장장중단승리대회 및 하남시장 사퇴 촉구키로

광역화장장유치반대범대위가 '광역화장장유치중단승리대회 및 대국민사기극김황식시장사퇴촉구 하남시민결의대회'를 갖기로 했다.

범대위는 19일 오후 4시부터 하남시청 농구장에서 범대위 및 지역정치인, 사회단체, 시민 등 수천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집회를 위해 범대위는 광역화장장 철회에 대한 범대위 입장이 담긴 유인물 5만장을 준비했으며 구체적인 집회 일정을 위한 긴급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집회 당일에는 김황식 시장의 사퇴를 강력히 촉구하는 한편, 하남시와 경기도에 책임있는 태도를 보일 것을 요구 할 예정이다.

또, 김황식 시장 등에게 서한을 전달하는 것과 촛불집회 또는 화형식 등을 진행할지를 검토하고 있다.

이에앞서 범대위는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갖고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한 사기극을 전개하다가 들통이 났음에도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하기는 커녕 또다시 얄팍한 정치행각으로 김문수 도지사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상황을 모면하려는 김황식 시장은 모든 진상을 낱낱이 규명하고 시장 직에서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었다.

또, "대국민 사기극에 대해 하남시민에게 사죄하고 그동안의 과정에서 자행한 각종 고소고발을 취하하는 한편 하남시민에게 가하고 있는 각종 불이익과 제재를 당장 중단하고 하남시민들이 당한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고 했다.

범대위는 "하남시의 지도감독 기관인 경기도는 광역화장장 유치를 둘러 싼 갈등과 고통에 대한 원인을 제공하고 김황식 시장과 사기극을 전개한 책임을 인정하고 하남시민에게 공개 사죄하고 하남시민이 당한 고통과 피해에 대해 책임지고 보상할 것"도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김근래 공동대표는 "김황식 하남시장이 사퇴와 관련 한 입장을 내놓을 때까지 계속 싸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가운데 김황식 하남시장은 20일까지 경기도에 사과를 촉구한 가운데 경기도가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 단식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실제 단식투쟁을 할지도 관심사다.

하지만 김문수경기지사는 이명박대통령의 방미에 동석 해 미국으로 출장을 가 있고 호주 등을 순회 한 뒤 귀국할 예정이어서 광역화장장 지원 철회에 대한 김 시장의 요구에 대응할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보인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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