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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보궐선거, 광주 YES-하남 NO광주-도의원 선거 진행, 하남-시의원 선거 뒤로 미뤄져

오는 6월4일로 예정된 보궐선거가 광주지역은 경기도의회 의원에 대해 실시되고 하남지역을 실시되지 않아 주민소환 선거로 자리가 빈 하남시의회 시의원 2명의 공석이 계속된다.

14일, 광주시와 하남시선관위에 따르면 광주지역은 이건희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총선 출마로 자리를 내놓은 도의원에 대해 보궐선거가 진행되고 하남지역은 지난 해 주민소환 선거에 따라 공석이 된 2명의 시의원에 대한 보궐선거를 치르지 않는다는 것.

광주시선관위는 보궐선거와 관련 해 일정대로 선거채비에 나선 가운데,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 등에서는 일찌감치 보궐선거에 대비한 전략을 내놓고 있다.

한나라당의 경우 이번 보궐선거에서는 지역당협에서 추천위원회를 구성 해 단수후보로 압축한 뒤 이를 공천심사위에 넘긴다는 계획.

정진섭 국회의원(광주)은 "여러 당원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고심을 한 결과 지역당협에서 추천위를 구성 해 공심위에 단수 추천하기로 했다"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무한 자율경쟁으로 공천심사를 거치다 보니 불협화음이 많아 이같이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심위에 공천서류를 접수하는 것은 희망자의 자유이기 때문에 누구나 공천서류를 접수시키고 예비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겠지만 지역당협은 당 기여도 등에 대한 자체 심사를 거친 후 단수로 추천한다는 계획을 추진한다는 것.

하남지역은 지난해 주민소환 선거로 자리가 빈 2명의 시의원에 대한 보궐선거가 뒤로 미뤄졌다.

하남선관위에 따르면 주민소환법에 따라 주민소환 대상자들이 선거결과에 대해 선관위에 소청을 진행했고 그 다음절차인 소송을 제기 해 현재 서울고등법원에 계류 중이라는 것.

따라서 소송이 진행중인 만큼 보궐선거를 치를 수 없게 됐으며 소송이 모두 끝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4월 경에나 보궐선거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따라 하남시의회는 2명의 시의원이 공석인 상태에서 의사일정을 소화 해 내야 하는 시간이 상당기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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