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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그린벨트 추가 해제는 '낭설'국토부, 지자체에 해제권한 이전 논의 없었다.

[하남]14일 국토해양부는 각 지자체에 그린벨트 추가 해제나 해제 권한에 대해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혀 그린벨트 추가 해제 설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국토부는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권역별 광역도시계획에 따라 일관되게 추진 중인 사항"이라며 "추가적인 그린벨트 해제나 특히 해제 권한의 지자체 이전 논의는 없었다"고 잘라 말했다.

이 같은 발표는 총선 당시 한나라당 후보들이 들고 나온 공약 중에 '그린벨트 해제'에 대한 정부의 발빠른 대처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그동안 경기도를 비롯해 각 광역지자체가 그린벨트를 추가할 것이라는 설이 난무했으나 국토부의 이번 발표로 전면 낭설인 것으로 들어났다.

이는 일부 하남시 그린벨트 내 주민들 사이에서도 "조만간 경기도가 그린벨트를 추가 해제할 것"이라는 설이 나돌았다.

국토부의 발표로 주민들 사이에서는 적지 않은 충격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는 가운데 그린벨트 내 주민 A씨는 "추가해제가 된다는 예기를 듣고 한 껏 기대했는데 낭설이라니 허탈하다"고 말했다.

그동안 정부는 전체 개발제한구역 5397㎢ 가운데 2000년부터 2020년까지 1577㎢를 해제하기로 했으며 작년 말까지 1435㎢를 해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아 있는 개발제한구역 142㎢도 이미 확정된 광역도시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해제할 예정이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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